[데이터넷] 에듀테크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대표 이상준)는 시사북스의 어린이 출판 교육 브랜드 시소스터디와 실감형 교육 콘텐츠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시소스터디의 ‘진짜 진짜 파닉스’와 ‘진짜 진짜 사이트워드’ 교재와 연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으로, 플레이큐리오의 AR 플레이 모바일 앱 개발 기술이 접목된다.
양사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교재는 어린이 영어 유치원 럭스어학원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럭스어학원에서는 해당 교재를 활용해 학습한 데이터를 양사에 제공하고,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교재 개발에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소스터디 한동오 소장은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어린 학습자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더 재미있게 학습에 참여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교재와 오디오만으로 학습할 때 보다 더 좋은 학습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개발하는 학습서의 특성에 맞게, 학습자의 편의와 학습효과를 고려하여 이런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플레이큐리오 이상준 대표는 “플레이큐리오의 AR 플레이를 활용해 시소스터디와 함께 배움에 열성적인 아이들을 위한 실감형 디지털 교재를 개발하게 됐다”며 “언택트 교육 시대에 플레이큐리오의 축적된 기술을 다양한 유아청소년용 교육 콘텐츠에 활용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