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제작사 플레이큐리오가 SK브로드밴드와 함께 IPTV용 어린이 자연 탐구 콘텐츠 ‘살아있는 탐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살아있는 탐험’은 TV 화면에서 공룡이나 동물 등을 실감나게 관찰할 수 있는 콘텐츠다. SK브로드밴드의 키즈 서비스 ‘B tv 잼(ZEM)’을 통해 무료 제공된다.
플레이큐리오는 ‘큐리오 사파리’ 제품 6종에 포함된 90여 마리의 동물 개체와 학습 정보들을 IPTV에 맞게 재구성했다. 또한 B tv ZEM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다수 추가해 생동감 있는 놀이 경험을 하고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물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에게 실감나는 동물의 형태와 움직임, 소리를 제공함으로써 정확한 인지를 도울 수 있다. 또한 어린이가 자신의 캐릭터를 리모컨으로 조작해 직접 동물에게 다가가 관찰하는 등 능동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아이의 키, 몸무게를 입력하면 다른 동물들과 비교해 한눈에 보여주는 ‘크기 비교’, △동물들의 천적, 서식지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관찰하기’, △동물 이름을 맞히며 글자를 익힐 수 있는 ‘한글·영어 글자 놀이’, △학습한 내용을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는 ‘퀴즈놀이’, △미니 게임을 통해 동물들의 식성 학습이 가능한 ‘먹이 구하기’, 그밖에 △‘영상 보기’, △‘탐험 일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탐험을 하다가 화석 발굴, 덤불 속 사자 찾기 등 특정 동물에만 포함된 숨겨진 콘텐츠도 마련했다.